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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사랑의 썰물
    새참 흥 타령 2021. 8. 23. 16:44

    사랑의 썰물    /    임지훈 노래

     

   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

   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

   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

   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

     

   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

   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 없을 것만 같은데

   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

   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었네

   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

   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

     

   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

     

   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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